[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3일 부산시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했다.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사업은 제한된 정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력·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밖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업·창업 7명, 검정고시·대학 진학 36명, 자격증 취득 등 총 1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장수목 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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