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전 북구의원, 광주시의원 출마 선언…"행복공동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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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장영희 광주 전 북구의원이 13일 선거사무실에서 광주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성 경쟁선거구로 지정된 북구 제6선거구 공천을 받기 위해 본격적인 당내 경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예비후보는 “보건복지전문가로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시민을 위해 무한책임을 다하겠다”며 “준비된 지역일꾼으로서 광주의 아이들과 어른신들까지 세심한 손길로 캐어함으로써 행복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 북구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지역주민들과의 관계속에서 준비된 여성 정치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2차례에 걸친 재정분권을 통해 자치분권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앞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강화된 위상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만들어간 경험과 능력을 갖춘 보건복지전문가 장영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광주대학교 사회복지 학사·조선대학교 보건대 대체의학과 석사·조선대학교 보건학과 박사학위 취득한 보건복지전문가로서 ▲광주 북구의회 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북구 후원회장 ▲광주광역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민족화합범국민협의회 공동대표 ▲광주 새마을협의회 북구지회 지회장 ▲광주 북구 장학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여성위원장 ▲평생교육진흥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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