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입성 마지막 기회 ‘오룡지구’,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관심 급증

- 남악신도시 입성 마지막 기회 오룡지구… 일대 시세 리딩하고 있어
-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실수요자 및 투자자 눈길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단지투시도CG]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단지투시도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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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가 전남권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오룡지구의 집값이 일대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무안군 내 전용 60㎡ 초과~85㎡ 이하 단지들의 3.3㎡당 매매 평균가 상위 4개가 모두 오룡지구에 들어선 단지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 4개 단지의 3.3㎡당 매매 평균가는 1,186만원에서 1,300만원선으로 무안군 평균(783만원)과 비교하면 시세가 50% 이상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악지구와 옥암지구는 이미 개발을 마치고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 10년을 넘긴 반면, 오룡지구는 신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남악신도시 마지막 입성 기회로 여겨져 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다. 여기에 오룡지구에 상업, 교육,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어 주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시세 상승에 한몫을 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남악신도시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 동시에 한층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오룡지구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다”라며 “현재 조성 중인 오룡지구는 벌써부터 신도시 시세를 이끌고 있어 앞으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이 분양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오룡지구 중에서도 중심상업지구(예정) 바로 앞, 최중심 입지를 선점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우선 통학 가능한 거리에 초, 중, 고가 모두 개교할 예정으로 학령기 자녀들이 12년 내내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교육특화시설인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신도시 개발의 약점으로 꼽혔던 초기 교육여건이 완벽하게 보완돼 일대 최상급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남창천, 영산강, 수변공원(예정), 망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쾌적한 에코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KTX와 SRT가 지나는 목포역과 목포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를 통해 인근 북부, 동부지역 뿐 아니라 전국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남악로를 통해 목포 원도심과 대불산단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지구 36BL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534가구 규모다.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의 전남, 광주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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