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노보셀바이오는 멕시코 텍살루드와 멕시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 시험 최종 허가를 받기 위해 몬테레이 잠브라노 헬리온 병원(Zambrano Hellion Hospital)에서 이뤄진 노보셀바이오 NK세포치료제(NOVO-NK)의 NK세포 배양 실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달 잠브라노 헬리온 병원 내에 세포치료제 제조 시설을 완공한 바 있다. 사라 곤잘레스 텍살루드 대변인은 노보셀바이오의 한국 내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설과 연계해 양국에서 본격적인 임상 및 환자 치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상반기 안에 코로나19에 대한 임상 실험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유방암에 대한 임상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적응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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