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8일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10세대를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삶을, 돌봄·문화로 힐링’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일주일에 최소 1회 가정 방문해 요구사항을 파악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 2회 하잠 둘레길 산책, 영화 감상 등 문화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역 공동체 문화조성에도 나선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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