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5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8년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첫 세무조사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와 충청남도 천안공장이 조사 대상이다.
현장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4국은 조사1~3국과 달리 특별세무조사를 주업무로 한다. 기업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혐의 관련 세무조사가 주요 업무다. 최근 광주 붕괴사고가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도 조사4국이 맡았다.
현재 hy 측은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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