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희망2022 사랑의 학교모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4일 ‘희망2022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모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광주 관내 초중고 25개교(초8·중8·고8·특수1)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해 667만2450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시민참여위원장이 참석했다.

장 교육감은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사랑의 학교모금 성금을 전달해주었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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