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에서 유공자를 표창하는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연일읍 방위협의회 정연호 고문 등 5명이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국토방위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데 지금처럼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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