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북미 시장 공략 위한 체외진단제품 마케팅·유통 업무협약 체결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왼쪽)와 로버트 매타치온  NOVO Integrated Sciences 이사회 의장 겸 CEO가 바디텍메드 현장진단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왼쪽)와 로버트 매타치온 NOVO Integrated Sciences 이사회 의장 겸 CEO가 바디텍메드 현장진단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바디텍메드 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차 의료 서비스 및 웰니스 제품을 제공하는 '노보'(NOVO Integrated Sciences)와 체외진단 솔루션과 기술을 론칭하고, 마케팅·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노보는 캐나다 및 미국 자회사를 소유한 미국 네바다 기반 기업으로 의료기술, 고급 치료 및 재할 과학의 통합을 통해 다분야 1차 진료 관련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바디텍메드는 최근 미 플로리다주와 현장진단제품의 현지생산을 위한 법인 설립과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노보와 마케팅,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북미지역 체외진단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12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70개 이상의 바이오마커 제품에 대한 FDA승인을 받은 후 미국 내 판매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북미지역 환자에게 진단 테스트는 여전히 중요한 이슈로 합리적인 비용에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당사의 제품을 배포할 마케팅, 유통 파트너사인 노보와 협약을 통해 북미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