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2년 평생교육원 문화예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주대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총 6개 강좌에 참여한 100여 명의 수강생의 20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수채화 일러스트(꽃 그림)전이 내달 4일까지 열린다. 이어 ‘수묵의 향기’를 주제로 한국화(4월5일~11일), ‘중첩 표현은 자유다’ 사진아카데미(4월12일~18일), ‘서(書)와 시(詩)’ 서예(4월19일~25일), ‘그림 속 행복’ 서양화(4월26일~5월2일), ‘사진, 디지털과 만나다’ 디지털사진과 포토샵(5월3일~10일) 작품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는 평생교육 배움 문화 확산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창의적 결과물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평생교육 발전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준호 광주대 호심미술관장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수강생들의 넘치는 의욕과 열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평생교육원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하는 장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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