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내달 15일까지 ‘2022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무형문화재 옻칠장 박강용 선생(옻칠 고급반), 대한예술명인 이건무 선생(갈이 초·중급반) 등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해 전문성 있는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 교육은 2개분야(옻칠, 갈이분야) 5개과정(옻칠 초급·중급·고급, 갈이 초급·중급)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매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5~12명으로, 초급반은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중급반 이상은 이전단계 수료자 또는 동등자격 보유자를 교육대상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 수강이며 교육 신청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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