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4월 분양 예정

금곡역 한신더휴 조감도

금곡역 한신더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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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한신공영은 다음 달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금곡역 한신더휴’는 금곡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단지로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04-20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가구 규모로 이 중 1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30㎡ 52가구 ▲44㎡ 94가구 ▲59㎡ 159가구 ▲65㎡ 32가구 ▲75㎡ 19가구 ▲80㎡ 32가구 ▲84㎡ 1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경춘선 금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현재 금곡역에서 약 17분대면 서울권까지 진입이 가능하며,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별내역,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예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곡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곡로 상권 활성화, 스마트 교통 네트워크 구축, 행정복지센터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금곡초, 금곡중, 금곡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다산신도시와의 거리도 가까워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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