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관리 서비스 ‘휴램(HULAM)’을 운영하는 ㈜휴램프로가 아이스퀘어벤처스 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으로부터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인노무사 출신 이선희 대표가 설립한 ㈜휴램프로는 인사노무 부실 관리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자 기업에서 4대보험, 근로계약, 급여 정산 등 업무를 정확, 편리하게 할 수 있는 SaaS 방식의 인사노무 솔루션 ‘휴램’(HULAM)을 개발한 기업이다. 다른 유사 서비스와 달리 공인노무사가 HR콘텐츠를 직접 기획한 휴램은 지난해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와 같은 노동법 개정 이슈에도 정확히 대응하여 주목할 만하다.
아이스퀘어벤처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SaaS시장에서 휴램프로의 HR통합 솔루션 및 서비스는 기업 인사, 노무 업무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향후 혁신적인 HR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휴램프로 이선희 대표는 “번개장터 공동창업자 출신 김현석 CPO 영입과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탑티어(Top-tier) 개발자를 대거 채용함으로써 개발 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최초 론칭된 ‘휴램’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로 올해 11월 새롭게 출시할 차세대 버전의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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