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슈퍼 웹툰 프로젝트' 해외 시장 겨냥

올해 첫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세이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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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슈퍼 웹툰 프로젝트'를 해외 진출을 겨냥한 개념으로 확장해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가 2020년 시작한 국내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영상화 사업이다. 앞으로는 기존 잣대였던 영상화 가능성, IP 완성도, 작품성에 글로벌 가능성을 추가해 작품을 선정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그림·대사·스토리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주체적 여성 서사 등 세계적 트렌드를 두루 반영한 작품을 엄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첫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신작 '세이렌'이다. 노래로 사람을 홀리는 주인공 아리아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고딕풍 스케치와 신화적 상상력, 짜임새 높은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며 "이미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약 5000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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