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커피베이, 가맹점 상생 기반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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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커피베이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한 상생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최근 점주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한해동안 모범적으로 매장을 이끌어준 매장에 상패와 원두를 수여하는 ‘우수 가맹점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 가맹점 심사는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ness위생)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했으며, 특히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친환경과 상생부문을 평가해 ‘ESG경영상’도 함께 시상했다.

커피베이는 또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TV 프로그램,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매 시즌 계절적인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신메뉴 개발, 시의적절하게 배달 매출을 상승시키기 위한 배달 할인 프로모션 실시 등 가맹점의 매출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한편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00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하는데, 커피베이는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 지정,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 TOP3’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라는 경영 철학을 고수해 왔기에 1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들의 입장에서 더욱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지원책들을 마련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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