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이정기 동명대 교수가 7일 ‘대학교육 혁신과 교육 커뮤니케이션2’(커뮤니케이션북스)를 출판했다.
책은 교육 커뮤니케이션 연구 활동과 교육 혁신 실험을 진행해 온 이 교수의 교육 혁신에 관한 생각과 교육 사례를 정리했다. 2019년에 출간된 ‘대학교육 혁신과 교육 커뮤니케이션’의 후속 저서다.
책은 ‘비대면 시대, 대학 강의 실태’, ‘교수는 누구인가, 교알못 내용 전문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교육 커뮤니케이션’, ‘수업 모니터링과 마이크로티칭을 통한 수업 개선’, ‘수업 개선 보고서를 통한 수업 성찰과 수업 계획’, ‘혁신 교수법 적용 사례: 팀티칭’, ‘대학의 위기와 대학 혁신’, ‘대학교육 혁신 사례’, ‘대학교육 혁신 과제1: 강의평가 시스템 개선’, ‘대학교육 혁신 과제2: 소통하는 강의실 구현’ 등 10개 챕터로 구성됐다.
이 교수는 “2019년에 출판된 책에서 다하지 못한 교육 혁신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대학 교육의 혁신을 고민하는 대학과 교·강사, 일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기 교수는 한양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강의 교수를 거쳐 한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교육커뮤니케이션과 교수법을 연구했다.
KCI, SCI, SSCI, SCOPUS 급 전문학술지에 119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온라인 대학 교육(2015), 온라인 광고 교육(2018), 대학교육 혁신과 교유커뮤니케이션(2019), 위축효과(2021) 등 20권의 저서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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