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이영주 대학원생,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생 선정

이영주 지스트 의생명공학과 학생. 사진=지스트 제공

이영주 지스트 의생명공학과 학생. 사진=지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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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총장·김기선)는 의생명공학과 이영주 석박통합과정생이 2022년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의생명과학 분야 장학생에 선발됐다고 7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생명과학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련 분야 대학원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석박사통합과정의 경우 최대 4년 동안 연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영주 학생은 현재 바이오포토닉스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적외선 분광법을 이용해 획득한 신호로 치매 단계를 분류하거나 골절 부위에서의 혈류 정보를 관찰하여 골절의 치유 정도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주 학생은 "김재관 지도교수님과 현재 공동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Regine Choe교수님, 그리고 많은 학문적 도움을 주신 연구실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국내 의생명 분야에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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