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오토바이 비대면 구매 찬스 이커머스에 '풍성'

티몬, 'E모빌리티 기획전' 실시
인터파크,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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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최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오토바이 보조금 접수에 들어가면서 이커머스 기업들도 다양한 브랜드의 관련 모델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2022년 정부·지자체 보조 지원금을 비대면으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티몬은 국내 6개사의 전기차·오토바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열고 대표 모델 16종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E모빌리티 기획전에는 경형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에디슨EV를 비롯해 디앤에이모터스, 이누리, 와코, CNK, 명원아이앤씨 등 전기이륜차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15종의 전기오토바이와 1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티몬은 전기차의 예약, 상담 , 보조금의 신청과 확정과정, 최종 결제와 차량 출고까지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지금까지 관련 상품을 5000여대 이상 판매해왔다. 전기차는 최대 920만원, 전기오토바이는 최대 330만원의 지원금이 예상된다. 지자체별 지원금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최종 금액은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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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선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디앤에이모터스, 엠비아이, 와코, 지우종합상사, 명원아이앤씨,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 더좋은사람, 시엔케이, 에임스 등 주요 전기 오토바이 브랜드와 함께 이번 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총 17종의 전기 오토바이로 프로모션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인터파크 원스톱 예약 구매 프로세스를 도입해 비대면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구매한 전기 오토바이는 보조금 확정 후 최대 2개월 내에 인근 대리점 또는 용달 배송을 통해 인도받을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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