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4만4889명 발생했다. 9시 기준 집계에서 24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만4889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 2일(0시 기준) 21만9240명보다도 2만5649명 많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간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5889명→16만6201명→16만3562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0명→19만8803명으로 하루 평균 약 17만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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