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희망과목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가·민간자격증 취득과정 8과목과 기술기능·취미과정 9과목으로 총 1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국가 및 민간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사(12명) ▲양장기능사(7명) ▲컴퓨터실무과정(14명) ▲실버인지지도사(7명) ▲토탈공예지도사(10명) ▲떡제조기능사(12명) ▲캘리그라피자격증(16명) ▲우드카빙사2급(16명) 등 반이 운영된다.
기술기능 및 취미과정으로 ▲손뜨개(업사이클링, 10명) ▲ 셀프헤어(홈미용기술, 11명) ▲프랑스자수(13명) ▲핸드드립 커피강좌(6명) ▲홈패션(야간 10명) ▲혼밥생활요리(야간 12명) ▲국선도(야간 11명), ▲발레필라테스(야간 11명), ▲그림그리기(야간반,15명) 등 총 193명의 교육생이 수업을 받게된다.
지난해는 모두 19개 과목, 28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자격증취득 35명, 취업 22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주축이 된 봉사동아리를 통해 독거노인 생일상차려주기, 경로당 현판제작, 설명절 음식꾸러미 제작 전달 등 함께하는 울력복지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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