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자신만의 학습 아바타 만드는 ‘홈바타 서비스’ 제공

[홈런 학습기 속, 홈바타 꾸미기 화면(이미지=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홈런 학습기 속, 홈바타 꾸미기 화면(이미지=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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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스마트러닝 학습 ‘아이스크림 홈런’은 요즘 떠오르는 ‘부캐’ 트렌드에 발맞춰 자신만의 학습 아바타를 만들고 꾸미는 ‘홈바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홈바타 서비스’는 사람 형태의 홈런 아바타를 활용하여 피부색, 머리 스타일, 의상, 액세서리 등으로 아바타를 꾸미는 서비스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 학생들에겐 홈런 학습기 속에서 ‘또 다른 나’를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다.

특히 홈바타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려면 ‘콘’이나 ‘쿠키’가 있어야 하는데, 콘과 쿠키는 다양한 학습 성과에 따라 얻을 수 있다. 매일 ‘출석’하거나 ‘오늘의 학습’을 완료했을 때, ‘홈런북카페’에서 책을 완독했을 때, 문제를 성실히 풀었을 때 등 콘텐츠마다 정성을 들이고, 꼼꼼하게 학습을 진행하냐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다른 홈런 친구보다 더 멋있고, 예쁘게 아바타를 꾸미려면 더 많은 콘과 쿠키가 들어간다.”며 “콘과 쿠키를 얻기 위해 학습을 열심히 해야 하는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는 “학습기 밖과 안을 이어주는 메타버스 향 서비스에 활용하여 학습 성취도와 공부 습관, 학습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겠다.”며 자신만만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에듀테크 기업의 선두주자인 ‘아이스크림에듀’에서 만든 학습 서비스로, 얼마 전 세계적인 학회에 제출한 ‘DKT(지식 추적 기술)’ 논문이 채택되며 세계적으로 AI기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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