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칵테일 제공" 글래드 여의도, '블랙 나잇 패키지' 선봬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텀블러 칵테일…4월30일까지

글래드 여의도, '블랙 나잇 패키지'.

글래드 여의도, '블랙 나잇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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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여의도는 바텐더가 제조한 칵테일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블랙 나잇(Black Night) 패키지'를 4월30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블랙 나잇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싱글몰트 전문 위스키바 '블랙바(Black Bar)'의 '텀블러 칵테일' 2잔을 포함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칵테일은 컬러풀한 트로피컬 칵테일 3종으로, 럼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블루 하와이', '준벅', '피치 크러시'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텀블러 칵테일을 담은 용기는 블랙바 로고가 적힌 심플한 디자인의 다회용 컵으로 세척 후 재사용 할 수 있다.

오징어먹물 치아바타를 활용한 '블랙 파니니' 1개도 제공한다. 파니니는 루꼴라, 토마토, 살라미, 모차렐라 치즈, 바질 등을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다. 텀블러 칵테일과 블랙 파니니는 호텔 1층 블랙바에서 받을 수 있다. 주문 및 픽업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다(라스트 오더 오후 7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요일)기준으로 10만원(세금 별도) 부터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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