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12월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신한 글로벌 영 챌린저(신한GYC)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포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184명의 신한GYC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어학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지 기업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실무교육, 글로벌마인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KOTRA 현지 무역관과 함께 해외진출 한국기업 및 현지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취업지원을 통해 총 133명의 참가자를 국내외 기업에 취업하는데 기여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GYC를 통해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우리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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