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021년 마지막 날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31호 회원이 탄생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김길표 쌍교숯불갈비 부대표가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부대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앞서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있어 광주 패밀리아너 6호가 됐다.
김 부대표는 “쌍교숯불갈비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 제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 더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선물해드리는 것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공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이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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