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세라비다' 원사 유럽 유명 브랜드 제품 런칭

지클로와 양사 협력으로 자체 제조 고기능성 원사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세라비다' 원사 유럽 유명 브랜드 제품 런칭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대표 최진영)는 지클로(대표 정재헌)와 양사 협력으로 자체 제조한 고기능성 원사 '세라비다'를 유럽 유명 브랜드에 적용한 제품 출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원사는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의 그래핀 합성 기술과 지클로 소재기술의 협력으로 완성된 최첨단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소재 적용과 납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사 태그(tag)를 부착하고 기술과 원사 브랜드에 대한 홍보 마케팅이 함께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코톨즈(COURTAULDS), 옴(HOM), 스키니(SKINY) 브랜드를 통해 출시됐다. 지클로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이들 의류 브랜드 외에도 글로벌 침구 브랜드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관계자는 "세라비다는 자체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기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성이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협력을 가능하게 했으며 향후 다수의 브랜드들과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협력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