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마포,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마포점' 오픈

글래드 마포, 마키노차야 마포점.

글래드 마포, 마키노차야 마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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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호텔은 23일 글래드 마포에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마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키노차야 마포점'은 글래드 마포 9층에 오픈한다. 산지에서 직송된 활어와 해산물을 이용해 '라이브 스시 스테이션'을 선보이며 통째로 구운 통돼지 바비큐 요리를 메인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마키노차야 대표 메뉴인 '황게 간장게장'도 내놓는다. 호텔 측은 "참치뱃살, 적새우, 광어 등 마키노차야 마포점에서만 제공하는 스페셜 스시 메뉴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와 시즌별 제철 과일로 만든 주스를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2개씩 코인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코인제' 역시 운영, 뷔페를 찾는 재미도 더했다는 설명이다.

마키노차야 마포점은 통유리창을 통해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테라스에는 투명 버블돔이 설치돼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돌잔치, 소규모 모임,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준비됐다.


12월 운영 시간은 주중 런치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주중 디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런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디너는 오후 4시30분부터 9시까지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게 연말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키노차야 파티팩'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파티팩'도 선보인다. '마키노차야 파티팩'은 3종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팩'에는 랍스타, 모둠 사시미, 스테이크, 훈제연어 샐러드, 칠리새우, 폭립 등과 스파클링 와인, 브라우니 케이크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글래드 마포 투숙객 대상으로 디너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투고(TO-GO)팩도 준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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