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육대학교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2022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편입 157명 ▲학사편입 23명 ▲농어촌 4명 ▲특성화고 2명 ▲RN/BSN 40명 ▲의료인력·유치원교사양성 15명 등 총 241명이다.
일반편입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이상 정규 대학(방송통신대, 산업대 포함)에서 4학기 이상 수료(예정)자 혹은 졸업(예정)자, 전문대학(2·3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등이다.
학사편입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산업대학, 교육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이에 준하는 학력인정 학교 포함) 졸업(예정)자로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다.
RN/BSN 지원자격은 국내 3년제 간호대학(교) 간호과 졸업(예정)자 중 간호사면허증 소지(예정)자, 의료인력·유치원교사양성전형은 국내 3년제 간호과·물리치료과·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다.
일반편입, 농어촌, 특성화고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공인영어성적 70%와 전적대학성적(GPA) 30%를 반영한다.
공인영어성적은 토익, 뉴텝스, 토플 iBT 성적을 삼육대 자체 환산표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서류제출 마감일 1월14일 기준 2년 이내 국내에서 취득한 성적만 인정한다. 전적대학성적은 성적증명서에 기재된 100점 만점 환산점수를 삼육대 등급표에 따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생활체육학과 지원자는 공인영어성적 대신 실기성적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일본어학과와 중국어학과는 JLPT·JPT, HSK 등급과 점수에 따라 총점(1000점)에 최대 30점을 가산해준다.
학사편입, 의료인력·유치원교사양성 전형은 2단계로 운영한다. 1단계에서 전적대학성적 10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뽑는다. 학사편입 간호학과는 3배수다. 2단계에서 면접(40%)과 전적대학성적(60%)으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전공 관심도와 이해도, 인성, 가치관, 학업성취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RN/BSN은 전적대학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서류는 12월20일부터 1월14일 오후 5시까지 우편등기로 발송하면 된다. 당일 소인까지 인정하며, 방문제출은 불가능하다. 실기고사일은 생활체육학과 1월11~12일, 음악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는 1월20일로 예정돼있다. 면접은 1월24일, 합격자 발표일은 2월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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