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최

20~22일 개최

과기정통부,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 AIoT Week Korea(A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기술이다. 최근 들어 사물의 기하급수적 연결 촉진과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배경으로 기존의 상황인지 단순제어,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자율판단, 자율제어'까지도 가능해지는 자율형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AIoT 진흥주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물인터넷과 AI가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가정, 지역사회, 에너지,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 뿌리내린 네트워크 인프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해 IoT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미래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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