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여주서 '경기공예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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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공예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1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공예페스타는 공예 관련 전시, 체험ㆍ교육, 시연,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지난해 도입된 공예 문화 행사다.

한국도자재다는 올해 ▲도자 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 ▲집콕 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공예 체험교육 ▲공예가의 집II ▲우수작가 소개 ▲동호회 창작활동 등 총 11개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자 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는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1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메인 홀에서 전시한다.


집콕 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자신이 직접 집에서 만든 참신한 공예품'이라는 주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9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외부 회랑에서 열린다.

관람, 공예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누리집(www.csic.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공예 창작활동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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