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공기관 대상]산업인력공단, 전국 5개지역 'K-디지털 플랫폼' 개설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장관상

[2021 공공기관 대상]산업인력공단, 전국 5개지역 'K-디지털 플랫폼' 개설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정부 정책에 맞춰 전국 5개 지역에 디지털 훈련센터인 'K-디지털 플랫폼'을 개설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아시아경제 ESG 공공기관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력공단은 디지털 인재 양성은 물론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조기에 기업 현장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외취업 종합포털인 ‘월드잡 플러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해외진출 정보 제공, 역량개발 연수, 취업알선 등도 제공했다.

직업능력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국가자격시험, 해외취업지원 등 기관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직업훈련이 비대면 전환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원격훈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마트혼합훈련을 확대해 비대면·디지털 훈련을 활성화했다.


16년째 나누미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난 4월 하나은행과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의 정착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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