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공부방이 도착했어요 …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지역아동센터에 책·인테리어 선물

부·울·경 5개 지역아동센터에 쾌적 학습공간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작은공부방 기증 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작은공부방 기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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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딩동, ‘공부방’을 선물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울산시 북구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 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에 희망도서와 인테리어 공사 지원금을 기증했다.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려진 독서실 공간이다.


‘작은공부방’ 사업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다문화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부울경본부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이 이어지고 있는 등 쾌적한 학습공간이 시급한 부산·울산·경남의 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2400만원 상당의 희망도서와 인테리어 공사를 기증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감염병 지속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건보공단도 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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