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출신 도의원들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적극 환영

전남 목포 출신 도의원 6명은 지난 15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업무협약을 가졌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전남 목포 출신 도의원 6명은 지난 15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업무협약을 가졌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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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목포 출신 6명의 도의원(전경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최현주) 전원은 16일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업무협약과 관련,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과 목포시는 지난 15일 업무 협약식을 하고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 사업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전남도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하고 목포시에서 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돼 목포 입암산 일원에 7,063㎡ 규모의 실내·외 숲 놀이 체험시설 등이 건립된다.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은 숲 놀이 체험시설과 함께 ▲숲 놀이 프로그램 연구·개발 ▲유아 숲 놀이 프로그램 ▲주말 숲 놀이 가죽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경선,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최현주 도의원은 “전남도 유아 숲놀이체험원 설립으로 유아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목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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