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10개팀 선정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대상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대상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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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진에어 는 제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장 등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선정, 기획력, 창의성 등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본선 진출 3팀 등 총 10개팀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노은(국민대학교), 박선현(한양대학교), 윤채원(동국대학교) 팀은 진에어 의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의 새로운 컨셉과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진에어 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상생을 통한 부대수입 창출과 지니스토어 연결 및 활성화 방안"을 제출한 김나윤(인덕대학교), 안희우(성신여자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진에어 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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