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서울보청기와 지원 협약 체결

난청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무료 청력검사와 정보제공

서울보청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아시아경제

서울보청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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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 산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지난 9일 난청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보청기(대표 권준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평소 난청 노인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보청기와 이랜드복지재단 산하 노인복지관이 상호 협력해 난청 노인의 무료 청력검사 및 정보제공(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난청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보청기 권준호 대표는 “평소 지역의 난청 노인에 대한 나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난청 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지역 내 난청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이때 서울보청기와 난청 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욱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kidpak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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