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인천 서북부의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 219실, 65㎡ 221실, 74㎡ 537실, 82㎡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까워 최근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른 3040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 접근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 및 7호선 청라연장선(예정), 9호선 KTX검암역(예정)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약 103만㎡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도 가깝다. 특히 공촌천에는 국내 최대 길이(1.0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 - 24,25 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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