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축산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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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명절마다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소고기 선물세트가 올해 추석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초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소고기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7%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축산 선물세트 프리미엄 라인 물량을 전년 대비 30% 확대해 최고급 세트 상품을 보강했다.

작년 추석 첫 출시된 후, 사전물량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던 '무항생제 지리산 1++ No.9' 세트는 올 추석에 물량을 30% 이상 늘렸다. 특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한우로,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의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등심과 채끝, 안심, 부채살 등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3㎏)'는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등심과 국거리, 불고기 등으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2㎏)'도 준비했다.


최상의 맛과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MZ세대의 '비거니즘' 열풍에 맞춰 식물성 소시지와 버거 패티로 구성한 '무빙 마운틴 비건 선물세트'를 6만5000원에, 그릴에 구우면 더 맛있는 바비큐 백립, 칼바사 소시지, 학센 등 인기 캠핑 먹거리로 구성한 '존쿡 캠핑세트'를 6만원에 선보인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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