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 할 목적으로 다른 주주사에 매수제안을 했다. 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 등을 추구할 계획이다. 목표는 아시아 탑-티어(Top-tier) 자산운용사다. 운용자산과 자기자본의 대형화,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화, 플랫폼 투자와 디지털 생태계 구축 등 디지털 영향력 확대의 3단계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시장의 저금리 기조 지속, 급증한 유동성, 그리고 과거대비 커진 자본력을 바탕으로 증권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한화자산운용은 지분법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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