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냉장고 수납공간 등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인 냉장고장 신제품 2종 '레마'와 '프리스토'를 출시한다.
일룸이 새롭게 선보이는 냉장고장 2종은 넉넉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보유한 제품으로 깔끔하게 집 안 정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홈카페, 홈바 등 분위기 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일룸은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안 공간을 본인의 생활 방식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자투리 공간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레마 NEW 조명형' 카페장은 내추럴한 컬러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따뜻한 느낌의 공간 조성을 돕는다. 취향에 따라 커피머신이나 토스터기를 올려 두면 홈카페가 되고, 와인 스토리지 등을 배치하면 나만의 프라이빗한 홈바가 완성된다. 무드등이 탑재돼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도울뿐 아니라 냉장고 수납공간에 두고 사용해도 어둡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스토'는 냉장고 붙박이 공간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 없이 제품 배치 만으로 깔끔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붙박이 스타일의 수납장이다. 수납공간이 깊고 넓을뿐더러 각 수납공간의 선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주방용품과 주방기기 등 다양한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조명이 내장된 오픈 공간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아틀리에 공간으로 사용해 미니멀한 무드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인테리어 구조상 냉장고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해당 공간에 수납장을 배치해 실용적이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바꿔 사용하는 트렌드에 착안,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제품 레마와 프리스토 냉장고장을 활용해 틈새 공간에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공간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