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프라, 탄소중립 정책 수혜주 '부각'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GF에코머티리얼즈 가 탄소중립 관련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9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BGF에코머티리얼즈 는 전 거래일대비 3.53%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에코머티리얼즈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주 수혜로 보인다. BGF에코머티리얼즈 는 철강과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성 폴리머를 생산하는 업체다. 자동차 경량화와 연료소비 효율 증대, 배기가스 저감 등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소재와 부품을 공급한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흐름을 이어가면서 올해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 확정에 따라 주가는 계단식으로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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