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영어 학습 ‘AI스피킹’ 회원 수 1만명 돌파

AI가 사전평가·학습과정 실시간 분석
16가지 학습코스 맞춤형 설계

인공지능(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영어말하기 학습 ‘AI스피킹’이 출시 10일 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웅진씽크빅

인공지능(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영어말하기 학습 ‘AI스피킹’이 출시 10일 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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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인공지능(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영어말하기 학습 ‘AI스피킹’이 출시 10일 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AI스피킹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말하기 프로그램이다. AI가 사전평가와 학습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16가지 학습코스를 설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초등 교과과정부터 원어민의 실생활 표현까지 풍부하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사 영상기반 AI원어민과의 자유대화도 제공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가상의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문장 표현력을 높이고, 원어민과의 대화 경험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웅진씽크빅 측의 설명이다.


AI스피킹은 신규 학습기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가정에서 사용 중인 모바일과 태블릿PC로 학습할 수 있다. 가격은 월 3만5000원으로 학습 선생님의 수업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스피킹은 맞춤 학습을 통해 정확한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유초등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개인화 학습이 가능한 AI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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