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지원 여름나기 ‘꿀맛, 여름’ 보양식 지원

하당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 ‘꿀맛, 여름’ 보양식 지원을 진행했다. (하당노인복지관 제공)

하당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 ‘꿀맛, 여름’ 보양식 지원을 진행했다. (하당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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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 산하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 ‘꿀맛, 여름’ 보양식 지원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꿀맛, 여름’ 보양식 지원은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취약계층 기본생활 지원 캠페인 안전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소불고기 전골과 백김치로 구성된 사랑 박스를 외롭게 무더운 여름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됐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나눔을 지원해 주신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어르신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이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당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목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 여가시설로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현재 1200여 명의 어르신께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kidpak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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