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새마을금고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MG사회적경제 기업든든대출’을 28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부동산담보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를 최대 85%까지 우대한다.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대상은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대출한도와 수수료 면에서 우대지원을 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상기업은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여신전문 상담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일자리 마련과 사회적 가치창출 등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직·간접투자, 물품·서비스 구매와 판로 지원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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