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1일 지역기반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원본보기 아이콘[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1일 지역기반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기반 기업을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주관해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신청대상은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출시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이다. 다만 예비 창업자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10여개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또한 선발 기업에는 사업지원금 외에도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교육 및 코칭,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사를 거쳐 오는 8월13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선발 기관은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1월 열리는 성과공유회 쇼케이스까지 활동하게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