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식품은 분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33떡볶이’가 여름을 맞아 출시한 시즌 메뉴 ‘33냉모밀’에 참치액으로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 맛이 포인트인 냉모밀의 특성에 맞춰 국내에 시판되는 육수 베이스 액상 소스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한라식품의 ‘참치액’을 선택하게 됐다는 게 ‘33떡볶이’측의 설명이다.
‘33냉모밀’은 메밀의 함량을 높인 메밀면과 한라 참치액으로 맛을 낸 육수가 더 해져 시판 냉모밀의 고급화를 실현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레트로풍의 트렌디함을 더 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어필하고 있다.
33떡볶이는 ㈜산돌식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떡볶이와 꼬마김밥이 주메뉴이다. 본사 제조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물류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분식 프랜차이즈들은 홀/포장/배달 매출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다면, 떡볶이 창업 브랜드인 33떡볶이는 추가 인건비 없이 밀키트로 부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어 고인건비 시대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한라식품은 ‘참치액’으로 국내 액상조미료 시장을 최초로 만든 기업이다. 수 십 년 동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라참치액’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요리요정볶음조림소스’, ‘주부천하쯔유’, 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자회사 브라더스트레이딩을 통해 태국의 디카페인 ‘제로모링가티’와 로우슈거 ‘맥맥 건망고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한라 참치액’은 국내 액상조미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판매되고 있는 원조 참치액으로 훈연 참치, 국내산 무, 다시마, 표고버섯 등 재료부터 직접 손질 및 추출해 만든 국내 1호 참치액이다. 모든 요리에 한 스푼만 넣으면 감칠맛과 함께 간까지 맞출 수 있는 요리 비밀 병기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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