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이터 기반 사업 기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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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가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4곳이 신청해 광양, 서울, 부산 남구 등 4개 기관이 상반기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스마트 클린쉘터 최적입지 분석 사업으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사업’과 연계해 추진되어 2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예정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2년 연속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절감과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 입지, 녹시율, POSCO 출·퇴근 교통량 분석 등 3건의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을 통해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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