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플로팅 요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이 지난해 여름부터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물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이색 액티비티다. 오전 8시40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일반 요가보다 칼로리가 약 3배 더 소모된다.
서울신라호텔은 힐링 레포츠인 플로팅 요가 콘셉트에 맞춰 하이엔드 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 '빌보콰(VILEBREQUIN)'와 협업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번 아일랜드'에 비치볼 등 브랜드 소품을 비치하고,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가스 비주(Gas Bijoux)'와 협업한 팔찌도 제공한다.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은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플로팅 요가 위드 빌보콰' 패키지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수페리어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다.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2인, 체크인 익일 오전 8시40분~9시30분)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빌보콰×가스 비주 팔찌 1세트(2개입) ▲빌보콰 스토어 3만원 할인권 1매(서울신라호텔 빌보콰 스토어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이 공통 혜택으로 제공된다.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 선택 시 ▲빌보콰 래쉬가드 상의 1개 교환권 1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2인) ▲실내 사우나 혜택(2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오는 28일부터 6월2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46만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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