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제약, 리아백신주 임상3상 발표 앞두고 강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 이 '리아백스주(GV1001)'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세다.


삼성제약은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1590원(22.49%) 오른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7일 계열사 삼성제약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다음 달 4일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1'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리아백스주는 젬백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총 148명의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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