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예비·초기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2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전략을 개발해 직접 사업계획도 세우고, 법인 설립, 사회적기업 인증 교육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지원 사업도 안내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경남도와 중앙 부처의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에는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 문의는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도와 김해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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