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아산시의회 고위관계자들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충청남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아산시의회 고위 관계자의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해 아산시의회 사무실, 주거지 등 5개소에 대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 언론은 "아산 선출직 공직자가 개발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 등 차액을 노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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