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김정문알로에가 지난달 방문판매 전용으로 선보인 여성 건강기능식품 ‘우먼스 레벨업 W’가 출시 한달 만에 5000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우먼스 레벨업 W’는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 등을 주원료로 하는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세트(매출액 17억원)를 돌파했다.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아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됐다. 인체시험을 통해 안면홍조, 감각이상, 수면장애, 신경과민, 우울,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관절통, 가슴두근거림, 개미환각, 질건조감 등 총 12가지의 여성 갱년기 상태지수(KI) 개선과 뼈 건강, 수축기·이완기 혈압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체적, 심리사회적, 성적, 혈관운동신경 증상 등 27가지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여성 갱년기 삶의 질 평가지수(MENQOL)를 개선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은 물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유발하는 월경전 증후군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해당 제품은 달맞이꽃종자유보다 약 2~3배 많은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된 ‘보라지유’를 활용해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신제품 ‘우먼스 레벨업 W’는 안전성과 기능성을 내세운 여성 건강 토탈케어 제품으로, 1일 2회, 1회 2캡슐 섭취로 건강 전반을 관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는 2001년 식물성 여성 호르몬을 이용해 갱년기 증상 극복을 돕는 ‘에스트로플라젠’을 선보였으며, 이후 20년간 여성 소비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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